셋이 벌거벗은 모습 찍혀

미국 인기 드라마 에서 매력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 마크 슬론'으로 등장하는 에릭 데인(36)이 아내, 여친구와 셋이서 변태 성행위를 하려는 장면을 찍은 비디오 테이프가 유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연예 사이트 컨택트뮤직이 19일 전한 바에 따르면 가십 사이트 거커 닷컴(Gawker.com)에 이틀 전부터 노출된 동영상은 데인이 부인 레베카 게이하트, 2002년 미스 USA 틴 출신으로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등장한 캐리 앤 페니쉬와 함께 마약을 먹고 환각 상태에서 벌거벗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사이트는 앤 페니쉬의 아파트에서 촬영한 테이프에선 데인이 두 여인과 섹스를 하려 한다는 말이 들리지만 실제로 이른바 '쓰리썸'을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세 사람이 알몸으로 있는 것만 나온다고 설명했다.

거커 닷컴에 공개된 영상은 레베카와 앤 페니쉬가 나란히 목욕탕에 들어가는 모습을 데인이 촬영한 것으로 전체 12분 분량의 테이프 가운데 수분 정도가올려졌다.

데인 부부의 변호사 마티 싱어는 동영상에 대해 "화상에 나오는 사람들이 누드로 있지만 절대로 섹스 테이프가 아니다"며 "전적으로 사생활에 관한 것으로 누구도 이를 악용해선 절대로 안된다. 영상을 게시하는 사이트 전부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앤 페니쉬의 매니저 데이비드 웨인드럽도 US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비디오가 단순히 재미로 만들 것이며 성행위하는 장면이 수록되지 않다"고 해명했다.

TMZ 닷컴은 페니쉬의 룸메이트인 컨트리 가수 민디 맥크레이디가 페니쉬와 말다툼을 벌인 뒤 문제의 테이프를 훔쳐 인터넷에 유출한 것으로 지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흡사한 외모의 데인은 에서 섹시하고 바람기 넘치는 역할로 나와 극중 재미를 더하면서 스타덤에 돌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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