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바디 스프레이와 배쓰밤 신제품을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블루 드 샤넬 올-오버 스프레이’는 샤넬의 대표적인 남자 향수 ‘블루 드 샤넬’ 휴대용 버전 향수다. 우디 아로마틱 향을 담은 블루 드 샤넬을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휴대가 편한 패키지로 출시돼 아침이나 운동 후, 저녁 외출 전 등 언제든 향을 입고 싶을 때 휴대해 뿌려주면 된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샹스 오 땅드르 배쓰 밤’은 핑크 보틀과 플로랄-프루티 향이 담긴 ‘샹스 오 땅드르’ 향을 담은 입욕제다. 따뜻한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배쓰 밤 1개를 넣어 사용하면 된다.

이번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샤넬 뷰티 매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블루 드 샤넬 올-오버 스프레이는 샤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샤넬 관계자는 “블루 드 샤넬 올-오버 스프레이는 남성 그루밍 아이템으로 야외 스포츠인 골프, 사이클 등 운동 후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며 “2가지 신제품은 나를 위한 선물은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도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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