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짧은 국내 여행을 떠나는 ‘위켄트립’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지난달 28일부터 유튜브에서 ‘TMI투어’가 게시되고 있다.

TMI투어는 경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콘텐츠다. 경상북도에 숨어있던 역사·문화 이야기와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해 소개한다.

오는 17일부터 공개되는 TMI투어 문경 편 주인공은 조승연 작가다. 조승연 작가가 이번에 소개할 여행 코스는 문경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소로 구성됐다.

지난 3일과 5일에 공개됐던 영천 편에 이어 경북으로 여행을 떠난 조승연 작가는 “문경에 자주 왔지만 이런 여행 스폿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송은 900년 전통이 이어지고 있는 도자 문화로 큰 호황을 누렸으나 이제는 과거가 된 석탄 산업 등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 방송은 17일(1편)과 19일(2편)에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MI투어는 출연진이 경상북도를 여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모습을 담았다. 최태성 강사와 조승연 작가 등이 출연한 '역사·문화·예술'과 그룹 러블리즈(JIN, 예인),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 '여행 스폿' 총 2개 분야로 나뉜다.

상주, 영천, 울진&영덕, 영주 편을 비롯한 20편의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와 출연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 공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