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23일 방송에 ‘떴다! 내고향 닥터’, 울 엄마의 펄럭바지-2부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내고향 닥터로 나선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의학박사/정형외과 전문의)이 충남 보령을 찾아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무릎의 연골이 다 닳아 육안으로 보기에도 다리가 O자로 휘어 있었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조차 고통스러워할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한 상태였다.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음에도 제대로 된 치료 없이 파스로 통증을 참으며 평생 농사일을 지어온 어머니의 사연에 보는 이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내고향 닥터의 도움으로 바른세상병원을 찾은 어머니는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어머니의 척추·관절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척추클리닉 이병규 원장과 관절클리닉 경봉수 원장이 함께 했다.

검사 결과, 생각보다 심각한 어머니 상태에 의료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어머니의 몸은 어떤 상태일까? 고통스러운 무릎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머니의 다음 사연은 6월 23일(화) KBS1 ‘울 엄마의 펄럭바지-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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