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의 프렌치시크 감성 슈즈&백 브랜드 ‘포멜카멜레’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차정원이 지난 27일 첫 방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금토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자유분방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벨라(고원희 분)와 고집불통 스타 셰프 문승모(에릭 분)가 충청도 서하마을에서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에서 차정원은 ‘벨라의 카피캣’ 임현아 역을 맡았다. 유벨라처럼 되지 못해 상처만 가득했던 유학생활로 인한 은둔형 외톨이부터, 유벨라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힌 패션 디자이너의 모습까지 회를 거듭할 때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정원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2012)’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인 안정적인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SNS에서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등극했으며, 트라이본즈의 백&슈즈 편집 브랜드 포멜카멜레의 뮤즈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정원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포멜카멜레의 로퍼와 백 등을 활용한 스타일을 공개, 착용한 신상품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포멜카멜레 측은 재생산에 돌입하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파스텔몰(PASTELMALL)’을 통해 추가 쿠폰 할인 혜택이 적용된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평소 ‘사복여신’으로 불리며 패셔니스타로 사랑받는 차정원인 만큼, 패션 디자이너 역할로 분한 드라마에서 어떤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다채로운 활약으로 주목받는 배우 차정원의 ‘대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차정원의 2020년 첫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토 밤 10시 50분에 채널A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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