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전문 의료기관 365mc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지방흡입 수술병원 4곳에서 올해 9월 30일까지 누적 수술건수 2만 39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긴 기록이다.

365mc는 지난해 1년간 총 2만 1853건의 수술 건수를 달성했는데, 9월에 이미 2만 건을 돌파해 올해 최종 2만 5000건 기록을 내다볼 수 있게 됐다.

365mc 총 15개 네트워크 지점 중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4곳 중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기록한 병원은 서울 365mc병원이다. 단일병원 지방흡입 수술건수 1만 810건을 기록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 365mc 병원이 수술건수 4445건을 기록했고, 대전 글로벌 365mc 병원이 3433건, 대구 365mc 리서치스페셜센터가 1703건으로 뒤를 이었다.

연간 누적 지방흡입 수술건수를 분석해보면 올해 가장 많이 수술한 부위는 복부로 총 8555건을 기록했다. 팔뚝은 5571건, 허벅지는 4363건으로 분석됐다.

365mc는 지난해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지방흡입 수술 병원'으로 공인 받았고, 지난 7월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3회째 수상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연이어 역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365mc 전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직 비만 하나만 집중하며 고객의 치료 결과 향상에 모든 역량을 다하는 원칙을 고객이 신뢰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병원급 시설이 완비된 수술병원으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고객이 직접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감염관리, 후관리 전담팀 운영, 첨단 장비를 갖춘 수술 및 회복 시설, 전용 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화된 부위별 전담의가 지방흡입 수술 부위에 따라 집도하는 부위별 전담의 제도도 시행 중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