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고향노포' 코너를 통해 '1931년에 문을 연 가게 - 육회비빔밥' 노포 맛집이 소개됐다.
3대 째 손자 부부가 가업을 이어 받아 운영하는 해당 맛집은 88년 전 외할머니가 하던 방식 그대로 만든다. 집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에 매일 새벽 무치는 나물을 넣어 센 불에 한 번 데워준다.
육회비빔밥을 맛 본 가수 라마는 "정말 부드럽다. 육회 특유의 신선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느껴지면서도 부드럽게 녹는다"고 평했다.
이날 소개된 익산 육회비빔밥 맛집은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위치한 '진미식당'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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