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로 외부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피부의 경우 노화 발생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서 피부는 더욱 민감하고 예민해져 사실상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한 관리를 통해 노화를 더디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케어나 피부관리, 리프팅 등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지만 홈케어의 경우 대부분 1-2회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고 오랜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최근에는 단기간에 피부의 탄력과 처짐에 효과를 주는 초음파리프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초음파리프팅은 크게 울쎄라리프팅과 더블로리프팅 그리고 슈링크리프팅이 있다.

울쎄라리프팅은 HIFU에너지를 근막층까지 손실없이 전달하는 방법으로 초음파 리프팅 장비로 최초로 FDA승인을 받은 장비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열이 침투하기 때문에 피부 속부터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과 리프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울쎄라의 경우 보통 1회 시술로 12개월 정도 효과 유지가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로리프팅의 경우 집속초음파를 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피부 깊숙히 초음파 에너지를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탄력과 주름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신체적 부담이 적어 부작용이 적고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원하는 이들이 진행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슈링크리프팅은 최근 모 아나운서가 슈링크시술을 받고 전후차이를 방송에서 보여주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시술시간이 10-20분 내외로 시술시간이 짧고 고강도 초음파에너지를 활용해 피부조직을 수축시켜 피부 깊숙한 곳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주는 리프팅으로 탄력개선과 처짐재선, 주름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른 리프팅 시술에 비해 비용이 저렴해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찾는 시술이다.

울쎄라리프팅, 더블로리프팅, 슈링크리프팅 모두 고강도의 초음파를 이용하여 피부의 탄력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원장은 “초음파리프팅이 다양해지면서 선호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초음파리프팅은 기존 실리프팅에 비해서 절개나 회복기간이 별도로 발생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기에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리프팅이라 하여도 본인에게 맞는 시술법을 통해 시술을 진행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초음파리프팅은 정품팁, 정품샷 정품기기 사용여부와 의료진의 시술 경험을 체크한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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