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마케팅 기업 뷰스컴퍼니의 박진호 대표가 ‘메이크업 인 서울 2019’의 세미나 패널로 초청받아 토크쇼에 참여했다. 올해 6번째를 맞은 메이크업 인 서울은 전 세계 뷰티업계의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

박진호 대표와 선보경 올리브영 브랜드 사업부 상무가 함께했다. 14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와 소녀시대, 싸이 등 유명 가수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한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메이크업 디자이너 최대균 밀리마쥬 대표가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분석과 마케팅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인플루언서의 전망 및 유의점 등 뷰티 업계 중요 이슈들에 대해 폭넓고 전문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뷰스컴퍼니의 박진호 대표는 “기존 전통 매체를 활용하는 ATL(Above The Line) 영역과 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 영역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는 TTL(Through the Line)의 마케팅이 행해지고 있다”며 “향후에는 해당 마케팅 활동이 얼마나 전문성을 갖추느냐가 핵심적인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사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는 “세미나에 참여한 뷰티 전문 패널들의 열띤 토론으로 뷰티업계를 둘러싼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패널로 참여한 박진호 대표의 뷰스컴퍼니는 페이스북 공식 에이전시·구글 파트너· CJ 다이아티비 파트너 등 헬스·뷰티 시장에 특화된 기업이다. 7년간 800여개 이상 브랜드의 컨설팅과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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