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슈퍼푸드 모링가가 화제다.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 기슭이나 아프리카 열대 지역 등 아주 척박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300여 가지 질병을 치료한다고 전해져 신비의 나무로 불린다.

미국 국립 보건원에 따르면 모링가에는 사람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모유분비촉진, 중년 여성의 폐경기 증상 완화와 골다공증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인 송은이는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가나 모링가 농장에 500만원을 투자했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모링가는 분말을 활용한 차, 셰이크, 요구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권량장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설사,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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