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 시행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저녁이 있는 삶을 강조하는 워라밸(work life balance)이 트렌드다.

여가 시간이 길어져 요가, 명상, 필라테스, 몸신(몸神.이하 몸신)수련 등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몸신수련이란 자극과 통(通)의 건강원리를 체득하는 건강수련법이다. 통(순환)은 생명의 건강한 흐름 상태인데, 자극이 통(순환)을 일으켜 움직이고, 통하면 에너지가 생성된다. 충전된 에너지는 다시 자극을 부추기는 창조과정이 펼쳐진다.

몸신수련의 방법은 크게 5단계로 나뉜다. 1단계 복뇌(5장6부)단련, 2단계 근건단련, 3단계 뼈단련, 4단계 에너지소통과 괄약근 단련, 5단계 성에너지 소통과 성기관 단련을 2개월(8주간) 단계별로 교육받고 수련하게 된다. 복뇌(5장6부) 이완에서부터 근육과 뼈 단련, 전신 에너지 소통까지 자극과 통의 건강원리에 따라 몸 전체를 통쾌 유쾌하게 뚫어주고 생생하게 살려준다.

셀프장기마사지와 맥점지압, 타오요가와 기공체조, 두드리기, 호흡 등의 통쾌한 자극으로 생체전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전신의 기혈을 뻥 뚫어 내적 활력과 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몸신수련인 '깨어나는 몸신 2개월 프로젝트'는 첫째 소화배설이 잘 통하는 배편한 몸으로 거듭나기, 둘째 만성병을 포함한 병 체질과 약골 체질을 강하고 경쾌한 건강 체질로 개선하기, 셋째 무디고 뻣뻣한 몸을 민감하고 유연한 몸매로 개선하기, 넷째 비뚫어지고 비만한 몸의 구조를 균형있게 바로잡기, 다섯째 무겁고 고통스런 몸을 활기차고 살맛나는 몸으로 개선하기, 여섯째 트러블 많고 어두운 피부를 밝고 부드러운 피부로 개선하기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효과가 있다.

몸신수련 '이여명의 깨어나는 몸신 2개월 프로젝트'를 개발한 이여명 박사는 "무뎌진 신경과 죽은 세포로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맞이하기 어렵다. 하지만 2개월 몸신수련을 세포를 깨우고 몸을 살려 지금 여기에서 황홀한 유토피아를 만끽할 수 있다"라 전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