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단맛을 내는 천연 식재 스테비아가 화제다.

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스테비아가 올라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탕초'라고도 불리는 스테비아는 국화과의 일종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다.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설탕보다 당도가 200~30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천연 감미료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건강식품이 주를 이루는 추세에 따라 음료, 제빵류, 과자류 등에 이르기까지 스테비아 추출물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또한, 스테비아에 포함된 '테르펜'이라는 성분은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해 식사 후 고혈당을 예방하는 도움을 준다.

한편 스테비아는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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