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액티브 웨어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18 F/W 시즌을 겨냥해 새로운 집업(Zip-Up) 'NZ'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NZ의 슬림핏은 살리고, 부드러운 곡선과 입체 패턴을 추가해 여성미를 부각한다. 부드럽게 목을 감싸주는 네크라인은 기존의 기장보다 조금 짧아져 목에 걸리는 느낌 없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목을 압박하지 않아 조깅, 피트니스, 요가 등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활동성을 자랑한다.

NZ는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다. 코튼 대비 내구성이 10배나 강해 자주 입고 활동해도 재질 손상이 적다. 스피닝, 싸이클링 등 역동적인 활동에 적합하며, 늘 새 옷을 걸친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거홀 라인의 변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 세로형 홀 모양에서 가로형으로 변경돼 팔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들어가도록 적용했다. 소매 끝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테일로 어떠한 동작에도 흐트러짐 없는 실루엣을 유지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18F/W 트렌드를 반영한 총 9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됐다. 기본 블랙을 비롯한 베이직 컬러 라인의 어반그레이, 누드브라운부터 따뜻한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딥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물들여진 로스팅오렌지, 피치마카롱, 체리캔디, 포레스트, 스카이라이프, 부다페스트까지 폭넓은 컬러를 자랑한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NZ 집업은 최근 모델 아이린을 새로운 뮤즈로 기용하면서 소비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기능 및 디자인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해 새롭게 출시됐다”고 전했다.

이어 신대표는 “기존 NZ 제품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작은 소리 하나까지 귀 기울여 리뉴얼된 NZ는 모두 소비자들의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이다. 입는 순간 이 전과는 다른 만족감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스타일리시 아우터 NZ는 안다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 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주요 점포(신세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5만원대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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