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여름의 청량한 색채와 정통 라임 맛을 강조한 ‘애플 모히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플 모히또는 버거킹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모히또 음료다. 라임주스를 기본으로 하는 모히또 본연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라임조각이 함께 제공된다. 사과와 라임맛의 조합과 얼음 사이에 꽂혀 나오는 라임의 디테일이 미각, 시각적으로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한다. 가격은 2,000원이다.

버거킹은 시원하고 청량한 음료를 많이 찾는 여름 시즌을 공략하여 다양한 음료 메뉴 강화를 진행 중이다. 지난 달 글로벌 색채 브랜드 팬톤과 협업해 출시한 젤리에이드 3종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접근, 맛과 품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애플 모히또도 색감과 라임 장식 등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여름 겨냥 음료답게 청량감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경쟁력을 갖췄다.

버거킹 마케팅팀은 “버거킹은 두툼한 프렌치 프라이, 21센치에 달하는 롱 치즈스틱 등 관념을 뛰어넘는 메뉴를 출시해 사이드 메뉴에도 마니아층이 있을 만큼 탄탄한 메뉴 개발력을 지니고 있다”며 “버거의 명가답게 햄버거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올 여름에는 음료 메뉴를 강화해 사이드 메뉴에서조차 ‘한 번을 먹어도 버거킹’이라는 슬로건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애플 모히또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료 메뉴 특성상 딜리버리 주문은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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