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전문기업 ㈜오픈테이블(대표 홍성철)이 도쿄등심, 갓포서울 등 인재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을통해 오픈테이블은 오는 5월 도쿄등심 여의도점 등 신규 직영매장 오픈멤버와 갓포요리 전문 쉐프 등을 모집한다.

㈜오픈테이블은 “홀ㆍ주방의 경우 주 4.5일 근무 시 신입기준 연봉이 2880만원, 주 5일 기준으로는 3168만원으로 이는 업계 최고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외식업계 최초로 주 4.5일 근무를 도입했다. 주 4.5일 근무제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시간과 일상의 여유를 존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혜택을 자랑한다.

▲연 1회 전 직원 무료 프리미엄 건강검진 ▲품위유지를 위한 월 1회 헤어 컷 이용권 ▲직원 결혼 시 휴가 및 휴가비 50만원 제공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 매월 10만원의 육아지원금 ▲월 5만원 상당의 다이닝 회식 ▲외부강사 초청 강의 및 스터디그룹 활동 ▲사내 동아리 지원 등으로 직원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여기에 체력 소모가 있는 외식업 특성에 맞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한다.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겐 15일 연차와 +5일 연차를 추가지급, 3년 이상 장기 근로자에게는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해외 프리미엄 워크숍이 지원되어 미슐랭 가이드 맛집, 문화탐방,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홍성철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통해 외식업계가 다른 업계에 비해 급여가 적다는 편견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된 신입의 경우 3개월의 인턴 기간 후, 실력에 따른 수평적인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인턴기간 동안의 월 급여는 220만원으로 동종업계에선 결코 적지 않은 수준이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실무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잡코리아, 사람인, 알바몬 등에 마련된 도쿄등심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