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접어들면 누구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제2의 사춘기, 갱년기가 오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40대 초반부터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50대가 되면 갱년기 증상이 발생한다.

여성 갱년기는 난소의 노화에 따라 배란과 여성호르몬 생성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 폐경을 전후로 4년에서 7년간 이어진다. 가슴 울렁거림, 두근거림, 식욕부진, 무기력감, 두통, 안면홍조, 체중증가, 빈뇨, 요실금 이유 없는 불안감과 우울한 감정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질 점막의 면역력도 떨어져 질염이나 질건조증, 질이완증, 성교통, 성욕저하 등 각종 여성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성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들어 여성성의 상실로 받아들이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나 흡연을 멀리하고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현미, 콩, 석류, 칡이나 비타민B, 칼슘,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삶의 질을 떨어뜨릴 만큼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현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미즈케어솔루션은 바이오피드백과 운동요법, 천연요법을 결합해 요실금, 여성 속 근육 이완, 건조증, Y존 탄력 저하 등의 다양한 여성기능 저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턴트들이 일대일 책임관리 한다.

여성 속 근육 강화 및 혈액순환 촉진을 유도하는 저주파 요법을 활용해 손상된 신경세포와 감각세포를 재생해 요실금, 여성 속 근육 약화 같은 갱년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미즈케어솔루션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성 평균수명이 81세인 점을 감안하면 갱년기 이후의 삶은 인생에서 3분의1 이상을 차지한다”며 “갱년기를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게 되는 노화라고 간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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