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콕 패밀리
황사와 함께 '봄의 불청객'으로 불렸던 미세먼지가 최근에는 점차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어 경각심을 주고 있다. 특히 도시인들은 눈을 뜨면 바로 일기예보 등을 통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정도로 미세먼지는 우리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미세먼지는 겨울철에는 독성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추세라 겨울에는 좀더 관심이 필요하다. 바로 난방기구 사용과 점차 심해지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천식 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고 뇌졸중 발생에도 영향을 준다. 때문에 천식이나 호흡기질환자, 어린이와 노년층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피해야 하고 일반 성인들도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호흡기가 약해져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걸기리 쉽기 때문에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일상에서 이같은 미세먼지에 바로 바로 대처하고 예방법을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나 노약자들의 경우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안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일상적인 미세먼지에 스마트하게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에어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에어콕 베이비
미세먼지 측정기 전문 브랜드인 (주)이쓰리가 출시한 '에어콕'은 실내외 어디에 있든 실시간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전용 앱과 연개해 매시간 공기질 상태에 따른 행동요령, 대응 방안 등의 솔루션을 정확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 상태가 '나쁨'일 때는 ▲환기를 통한 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물을 천천히 자주 마시기 등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알려준다.

에어콕 앱에서는 미세먼지 지수와 차별화된 행동요령을 제공받고, 이에 대비할 수 있어 미세먼지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확인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자주 가는 곳을 관심 지역으로 설정해두면 외출하기 전 미리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레이저 산광 계측 기술 적용으로 지름 10㎍의 미세먼지보다도 작은 지름 2.5㎍의 초미세먼지를 날씨, 장소와 관계없이 정밀하게 측정이 가능하다.

'에어콕'은 영유아 전용으로 출시돼 현재 공기 상태를 색깔로 표시해주는 '에어콕 베이비'와 하드웨어에 직접적인 수치가 표기되는 '에어콕 패밀리' 등 두 종류가 있다. 특히 에어콕 패밀리는 가격대가 높고, 실내 거치형 위주로 휴대가 불가능했던 미세먼지 측정기들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 휴대가 간편하도록 손바닥 1/2 사이즈의 미니멀한 크기에 가격도 대폭 내린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중이다.

(주)이쓰리 관계자는 "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었다"라며 "에어콕을 통해 소비자들이 미세먼지로부터 면역력을 지키고 미리 대응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