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상경화증 예방법(사진=SBS 캡처)
죽상경화증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0명으로 연평균 9.2% 증가했다.

죽상경화증이란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죽종'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을 말한다.

죽상경화는 주로 심장, 뇌로 올라가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막아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과 뇌출혈 등의 뇌졸중, 신부전 등을 유발한다. 심각하면 혈관을 아예 막아버릴 수 있다.

죽상경화증 예방법으로는 운동과 아스피린 요법이 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을 해야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요법이란 매일 또는 격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이다. 이때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작용을 억제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죽상경화증 예방법에 누리꾼들은 "죽상경화증 예방법, 무서운 병이네" "죽상경화증 예방법, 아스피린 사야겠다" "죽상경화증 예방법, 처음 듣는 병인데" "죽상경화증 예방법, 역시 운동이 중요해" "죽상경화증 예방법, 이제 나도 건강 챙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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