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관절부상 등 가을ㆍ겨울철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등 교육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23일 저녁 7시 대구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 '시민안전등산교실'을 진행한다.

시민안전등산교실은 초보 등산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실제 안전사고 사례를 경험하고 저체온증, 근육경련, 관절부상 등 실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는 블랙야크 마운틴북 페이지(www.mountainbook.co.kr)에서 100명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블랙야크는 2009년부터 5년째 시민안전등산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서울, 대전 등 전국을 돌며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 산행인 보행법, 안전산행 요령뿐 아니라 암릉, 리지 등반까지 이어지는 기본 이론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도 마련해 산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블랙야크 익스트림팀 김정배차장은 “산행이 잦은 가을철 산행에 꼭 필요한 상식 및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강좌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블랙야크 챌린지타월 세트(사진)와 블랙야크 30% 할인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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