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관절부상 등 가을ㆍ겨울철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등 교육
시민안전등산교실은 초보 등산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실제 안전사고 사례를 경험하고 저체온증, 근육경련, 관절부상 등 실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는 블랙야크 마운틴북 페이지(www.mountainbook.co.kr)에서 100명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블랙야크는 2009년부터 5년째 시민안전등산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서울, 대전 등 전국을 돌며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 산행인 보행법, 안전산행 요령뿐 아니라 암릉, 리지 등반까지 이어지는 기본 이론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도 마련해 산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블랙야크 익스트림팀 김정배차장은 “산행이 잦은 가을철 산행에 꼭 필요한 상식 및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강좌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블랙야크 챌린지타월 세트(사진)와 블랙야크 30% 할인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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