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내 성인 나이트클럽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공연 도중 남녀 종업원들이 성기를 노출한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내 대형 성인 나이트클럽 남녀 종업원들인 이들은 무대 위에서 반라의 상태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공연을 하다 심지어는 성기까지 노출하는 등 음란 공연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경찰은 음란 공연을 한 남녀 종업원 3명과 이들 업소의 업주 3명 등 모두 6명을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해당 업소 소재지 관할 구청에도 통보,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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