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특별한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7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나를 불러줘'에는 고은아가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고은아는 "처음 밝히는 이야기"라며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 놔 이목을 끈다.

고은아는 "일과 사람 때문에 슬럼프를 겪었다"며 "원룸의 좁은 침대에 누워 생활비를 걱정하며 매일 눈물 흘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원망스러워 안 만났는데, 힘들 때 손잡아주는 건 결국 가족이더라"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생 미르와 가족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인 고은아는 혼자 은퇴를 결심했던 순간 동생 미르 때문에 다시 일어났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고은아는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KBS2 '황금사과', MBC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썬데이 서울', '잔혹한 출근' 등에 출연했다.

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며 최근 모발이식 시술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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