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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김다미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다미는 "전작들에서 센 캐릭터를 많이 해서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때마침 작가님의 글을 읽게 됐고 재미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최우식 배우와의 호흡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청춘을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극중 연수가 왜 꿈보다 현실을 따라가는지 드라마를 통해서 나온다. 지금은 얘기할 수 없지만 현실적인 공감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

오는 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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