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기획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8회에서는 계엄령 연장으로 혼란에 빠진 101동 주민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새봄(한효주)과 정이현(박형식)은 아파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오주형(백현진)은 넥스트 성분을 녹인 음료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 하지만 정이현의 발빠른 기지로 오주형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오주형을 체포하면서 위기를 넘긴 듯 보였지만, 이번엔 김정국(이준혁)이 나타나 두 사람에게 총을 겨눴다. 주민들은 윤새봄과 정이현의 감염 가능성을 지적하며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시 한번 위기에 봉착한 두 사람이 무사히 생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8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3.9%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8% 최고 2.2%, 전국 평균 1.9% 최고 2.4%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