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밤 꿈에 나타난 네가 계속 떠오르네"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규리는 모자를 쓴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내려다봤다.
박규리의 글은 고 구하라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카라에서 함께 활동했던 구하라의 2주기가 바로 전날이었기 때문.
한편 박규리는 2007년부터, 구하라는 2008년부터 카라 멤버로 활동하며 '루팡'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판도라'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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