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르만 로맨스'는 23일 3만893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5일째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6789명이다.
앞서 지난 17일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겸 감독 조은지의 첫 장편 영화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등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연애 빠진 로맨스', '유체이탈자',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등 국내외 신작들이 새롭게 개봉하는 가운데, '장르만 로맨스'가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터널스'는 같은 날 2만656명, 누적 288만8988명으로 2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는 일일 1만8600명, 누적 4만8715명으로 3위에 등극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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