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선이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오늘(29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배우' 정혜선과 함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전라북도 군산으로 떠난다.

정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며 예능 신생아로 변신한 모습뿐 아니라,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학창시절 방송반과 웅변을 했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끼가 남달랐다는 정혜선은 "아버지가 가져온 '이것'으로 인해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됐다"며 연예계 진출을 결심한 이유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50여 편의 작품에서 액션배우로 활약한 원조 걸크러시 정혜선이 가죽 재킷과 가죽 바지 등 영화 속 의상을 직접 디자인한 일화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음반까지 발매했을 정도로 수준급 노래 실력의 소유자 정혜선이 "식객 허영만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즉석 라이브 공연도 펼친다. 이에 화답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선물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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