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홍천기' 김유정, 안효섭이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 1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8%, 수도권 평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를 나타냈으며, 드라마, 예능 신작 공세 속에서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굳건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5%로, 월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비극적 운명을 마주한 하람(안효섭)과 홍천기(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사에서 하람과 재회한 홍천기는 "무슨 일이든 선비님과 함께하겠다. 어렵게 다시 만나지 않았냐"고 말했다. 하람은 "그 운명을 확인해보자"며 홍천기의 손을 꼭 잡았다. 이후 홍천기의 손에 있던 옥가락지가 빛나면서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홍천기'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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