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노엘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낸 힙합 아티스트"라며 "한정된 스타일이 아닌 여러 장르를 소화해 내는 능력을 지닌 만큼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노엘은 두 차례에 걸친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겼으며 힙합계의 명예를 심대하게 실추시켰다"면서 "노엘이 힙합의 숭고한 정신을 더럽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에 스스로 힙합계에서 퇴출하기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노엘은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접촉사고를 내는가 하면, 음주 측정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밀치는 등의 물의를 빚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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