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배우 한승연, 김현목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영화 '쇼미더고스트'의 주인공 '예지'와 '호두'로 돌아온 한승연, 김현목이 함께한 마리끌레르 9월 디지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과 특별한 케미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승연은 "대본을 처음 받고 웃으면서 끝까지 읽을 정도로 재밌었다. 코믹과 호러가 적절히 섞인 가운데 감정적인 부분까지 담은 시나리오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김현목은 94년생 '호두'를 연기하면서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때를 떠올렸고 '일단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 하나로 천천히 나아가는 과거의 자신이 떠올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이 시대를 힘들게 살아가는 요즘 청년 예지와 호두의 어설픈 도전이 관객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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