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장민호와 정동원이 좌충우돌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둘째 출산을 앞둔 22세 엄마를 위해 아이를 돌보는 장민호, 정동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각자 역할을 나눴다. 정동원은 아이를 돌보고, 장민호는 아이 이유식을 만들기로 했다.

아이와 실컷 놀아준 뒤 과자의 맛이 궁금했던 정동원은 아이 과자를 몇 개 집어먹었다. "고소하다"며 아이 과자를 먹던 정동원은 아이가 뜬금없이 울자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장민호가 호출됐고, 장민호는 "이렇게 순한 애가 왜 울었냐. 아기가 삐졌다"며 정동원을 타박했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아이에게 '아기 상어'를 불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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