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 속 구절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둥글둥글 착하게 살면 되는 줄 알았다.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둥글기만 하면 이리저리 차여 여기저기 굴러다녔다. 조금은 각질 필요도 있어야 한다"란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
책 속 구절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여 숨은 의미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전소민은 그룹 퓨리티를 거쳐 2015년 8월 에이프릴의 리더로 데뷔했으나 3개월 뒤 탈퇴했다. 당시 에이프릴은 추가 멤버 영입 없이 5인조로 재편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2016년 혼성그룹 카드 멤버로 재데뷔해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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