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배우 김보연이 화제가 된 수영복 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보연은 TV조선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 등장해 화제가 된 수영복 신에 대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인 김보연은 얼마전 방송된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서 수영복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김보연은 수영복 장면에 대해 "주변에서 너무 많이 연락을 받았다"며 "유해진씨가 '이게 웬일이십니까'라 하더라. 기사 난 것까지 캡처해서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때 수영복 신을 안 보여주면 앞으로 더 못 보여주겠지, 잘 됐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허리 사이즈가 23~24인치라고 밝힌 김보연은 "운동하다 보면 허리는 안 늘어난다"면서 "야식은 내 라이프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기는 좋아한다. 일주일에 세네 번은 스테이크나 갈비를 먹는다"며 "근데 고기를 먹으면서 밥을 안 먹는다. 고기와 야채만 잔뜩 먹는다"고 자신만의 식단 철칙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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