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MCU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가 전 세계 관객들과 함께 해온 모든 순간을 추억하는 동시에 MCU의 미래를 안내하는 ‘MCU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영상을 4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랜 세월 MCU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아 온 관객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등 영화 그 이상의 감동과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 작품들의 명장면에 마블 코믹스의 대부인 스탠 리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마블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온 모든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2021년 MCU의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를 비롯해 9월 개봉을 앞둔 MCU의 세계관을 확장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그리고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올 '이터널스'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무려 2년여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마블 작품들이 차례대로 등장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차례로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MCU 작품들의 라인업도 공개되면서 모두가 기대한 그 이상의 새로운 세계관은 물론, 영원히 계속 될 마블 신드롬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최고의 라인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마블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마블의 해’가 될 것을 예고하며 오는 7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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