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송민호와 아이비, 솔라의 개성 넘치는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11년 차 뮤지컬 배우 아이비는 1인 기획사 대표로서 직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특유의 추진력이 관심을 모았다.
이어서 공개된 아이비의 OFF는 꾸밈없는 자연인 그 자체였다. 서울과 양평을 오가며 두 집 살림을 하는 아이비는 양평에 도착하자마자 연장을 들고는 마당 잡초를 제거하고, 하이 텐션으로 화단에 물을 주며 해맑은 아낙네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인 8살 꼬마와의 랩 퍼포먼스, 회사 식구들과 감동의 바비큐 파티까지 아이비의 다채로운 일상이 흥미를 돋웠다. 이어 원조 섹시 디바에서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아이비는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콜 현장에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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