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막걸리 3세 김기환 지평 대표가 스포츠를 즐긴 뒤 막걸리를 마시라고 권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맛있는 녀석들'을 주제로 100년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가 출연해 막걸리 마시는 방법을 추천했다.

김기환 대표는 "비 오는 날 막걸리 매출이 늘어나나"란 질문에 "꽤 많이 올라오더라"며 "3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시장이 양평이었다. 아버지도 예전에 그러셨고 비 오면 공치는 날이라고 했다. 정말 안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수도권으로 시장을 갖고 있다보니까 확실히 비 올 때 매출이 상승한다"고 말했다.

김기환 대표는 막걸리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으로 운동을 한 뒤 마셔보라고 권했다.

그는 "예전에도 농주라고 해서 노동을 하고 드시는 술이었다"며 "요즘에는 대부분 사무직에 계시거나 몸을 움직이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대신 스포츠를 많이 하시는데 스포츠를 하고 드셔보시면 맥주 못 드실 거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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