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가수 송하예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행복해'를 선공개했다.

송하예는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오는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투 비 해피'(To be happy)의 타이틀곡 '행복해' 무대를 공개했다.

송하예는 감성 짙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행복해'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블락비 박경의 학교폭력 사실을 폭로한 배후에 송하예의 소속사 이성권 대표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이진호의 유튜브 영상에서 공개된 지난 8월 이성권 대표의 녹취록에는 "박경은 내가 지금 잡은 게 있어서 죽일 거다" "그 XX 원래 학폭 가지고 그거 당한 사람을 결국 찾았다" "내가 그걸 계속 조사했었다, 찾으려고. 내가 사이버 장의사 그런 데도 부탁하고" "진짜 이 XX 이걸로 죽여야 한다" 등의 내용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이성권 대표는 여러 매체를 통해 "(박경의 학교폭력을 폭로한) 작성자를 찾지 못했고 만난 적도 없다"며 "감정이 격해진 상황이었고 홧김에 언급했을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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