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문근이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3위의 자리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마지막회에서 최종 생존자 10명과 결승전 무대를 펼쳤다.

이날 조문근은 나훈아의 '가라지'와 '홍시'를 열창했고, 결국 최종 순위 세 번째를 차지하며 자신의 두 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심사위원 김연자는 조문근에게 "노래를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문근은 지난 2009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1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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