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일을 이틀 앞두고 앞도적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오후 6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50.4%의 실시간 예매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3일 개봉하는 경쟁작 '디바'가 15.2%의 예매율로 2위를, 할리우드 영화인 '테넷'이 7.1%의 예매율로 3위를 차지했다.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이다. 추석 연휴를 1주차 앞두고 '디바', '아웃포스트', '검객' 등 신작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브레디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의 활약이 놀랍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열기로 가득했던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의 뒷이야기는 물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멤버들의 내면 속 깊은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 팬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가 될 예정이다. 무대 위 일곱 멤버의 모습과 더불어 오직 극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극장 상영에서 유의미한 성과들을 남긴 방탄소년단 관련 다큐멘터리들에 이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다시 한 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오는 24일 CGV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이며 3주 동안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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