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주역인 오윤아, 기도훈, 이초희, 이상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상이는 "다재 커플은 많은 반응을 얻었던 게 손 케미다. 나가기 싫은 선자리에서 다희에게 가짜 여자친구를 부탁한 적이 있다. 먼저 손을 잡는데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 드라마에서는 이초희와 유난히 큰 손을 지닌 이상이의 손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이는 "이초희 얼굴이 손에 다 가려진다"며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댔다. 이처럼 다재 커플은 어울리는 비주얼과 나이 차이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초희는 1989년생으로 나이 32세, 이상이는 1991년생으로 30세다. 오윤아는 1980년생으로 41세이며, 기도훈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