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4년만에 이혼한 가운데, 이영돈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이영돈은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이자 철광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용인대 골프학과에 진학했고,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데뷔했다.

황정음은 결혼 전 예비남편에 대해 "잘생겨서 좋았다.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마음씨가 예쁘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황정음과 이영돈은 불과 3개월 전만해도 다정한 럽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드러냈기에 이혼 조정 소식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6개월 열애 끝에 2016년 2월 결혼해 이듬해 8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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