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김민경이 힐링 낚시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경의 '낚시 메이트' 개그맨 송병철, 류근지가 등장한다. 세 사람은 완벽한 휴일을 즐기기 위해 낚시에 도전한다. 김민경은 동료 개그맨들의 든든한 돌봄에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 뒤 기다림에 지친 세 사람은 삼겹살 먹방에 돌입한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낚시에 열을 올리던 김민경은 삼겹살을 입에 넣자마자 "겉바속촉"이라며 고기의 맛에 순식간에 빠져든 모습을 보인다. 또한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팁까지 공개한다.

특히 김민경은 떡밥을 문 물고기로 인해 찌가 흔들리자 "나도 먹었으니까 너도 먹어"라며 한껏 마음이 넓어진 모습을 보인다. 과연 낚시를 뒤로한 채 먹방에 빠져든 그녀가 월척을 낚을 수 있을지, 김민경의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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