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남자친구가 구단의 부회장이었고, 제가 LA에서 발레리나로 활동할 때 연회장에서 처음 만났다. 8년간 친구로 지냈다"며 브래디 앤더슨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서로 나이를 잘 몰랐는데 남자친구는 빠른 1964년생이었다. 김국진보다 1살 많고 저희 엄마와는 4살 차이"라며 "나이차이를 알고 나서 더 편하고 좋아졌다. 그렇게 각광받았던 선수인지 몰랐다. 너무 멋있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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