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일본의 인기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일본 NHK 등 외신은 미우라 하루마가 이날 오후 1시께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시청은 그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정황을 조사 중이다.

미우라 하루마는 1990년생으로 2007년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의 주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고쿠센3', '너에게 닿기를', '은혼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2019'에 참석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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