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는 가수 홍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데뷔 23년 차에 트로트 무대는 처음이다. 처음이라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일에 대한 도전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제가 가진 거친 톤으로 새로운 느낌의 트로트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했고, 12크라운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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