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나혼자산다'가 2020년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5월 5일부터 2020년 6월 6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62,100,62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5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71,026,008개와 비교하면 5.22%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2020년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아내의 맛,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삼시세끼,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뭉쳐야찬다, 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1박 2일, 하트시그널, 동상이몽, 가장 보통의 가족, 대탈출,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골목식당, 1호가 될 순 없어, 살림하는 남자들, 로드투킹덤, 개는 훌륭하다, 집사부일체, 팬텀싱어, 부러우면 지는거다, 정글의 법칙, 삼시네세끼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나 혼자 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2,635,577 미디어지수 2,059,822 소통지수 2,580,921 커뮤니티지수 1,011,456 시청지수 1,370,3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58,138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2,148,420와 비교하면 20.50% 하락했다.

2위, 아는형님 브랜드는 참여지수 2,785,755 미디어지수 1,943,168 소통지수 2,476,764 커뮤니티지수 1,483,752 시청지수 753,0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42,520 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457,875와 비교하면 11.64% 상승했다.

3위, 미운 우리 새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50,335 미디어지수 1,196,103 소통지수 2,651,812 커뮤니티지수 1,266,627 시청지수 1,839,4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04,372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062,057와 비교하면 33.69% 상승했다.

4위, 사랑의 콜센타 브랜드는 참여지수 669,830 미디어지수 1,806,539 소통지수 1,256,487 커뮤니티지수 1,496,008 시청지수 2,518,5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47,367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204,936와 비교하면 15.83% 상승했다.

5위, 뽕숭아학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3,256,896 미디어지수 1,414,230 소통지수 900,351 커뮤니티지수 350,883 시청지수 1,567,89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90,251로 분석되었다. 뽕숭아학당 브랜드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나 혼자 산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5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71,026,008개와 비교하면 5.2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8.48% 상승, 브랜드이슈 12.76% 상승, 브랜드소통 24.49% 하락, 브랜드확산 7.58% 하락, 브랜드소비 10.96%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 혼자 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쓸쓸하다, 하차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박나래, 기안84, 박세리'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2.88%로 분석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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