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배우 김민규가 자신의 닮은꼴로 개그맨 지석진을 언급해 웃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민규, 심은우, 김재경 등이 출연해 '딜레마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김민규는 자신의 닮은꼴로 "지석진 선배님"이라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뜻밖의 이름이 나오자 '런닝맨' 멤버들은 의아한 얼굴로 "뭐라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민규는 당황하며 "지진희 선배님"이라고 정정했다. 김민규의 엉뚱한 실수에 모두가 박수를 치며 재밌어 했다.

유재석은 "나는 이 친구, 출세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구나 했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규는 2013년 Mnet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여인들의 전쟁' 등과 예능프로그램 JTBC '크라임씬3'에 탐정보조로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