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피 / 사진=연합뉴스
미국의 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1세를 일기로 숨졌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조 디피는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전 세계 팬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조 디피는 1990년대 미국 내 컨트리 음악 인기를 주도한 인물로, 5곡을 빌보드 '핫 컨트리 송스 차트' 1위에 올렸다. 특히 '홈', '서드 록 프롬 더 선',' 픽업 맨', '비거 댄 더 비틀스', '세임 올드 트레인'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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