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KBS1 '한국인의 밥상'
나이 여든의 배우 최불암이 한창 드라마 촬영으로 바빴던 시절 아침에 먹던 국밥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은 '뼈대 있는 건강 밥상'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했다.

이날 최불암은 해장국집들이 늘어선 골목길을 걸으며 "추억만 남은 골목길"이라며 "이쪽으로 쭉 나가면 아침에 먹는 해장국집들이 많았다. 왜 그렇게 골목길을 좋아했는지"라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 식당에 들른 그는 펄펄 끓고 있는 선지 국밥의 구수한 냄새에 지난날을 떠올렸다.

어느덧 나이 여든이 된 최불암은 "밤새도록 촬영이 끝나면 먹던 선지 국밥, 뼈다귀 해장국이 그리움과 함께 지금까지도 그 맛이 입 안에서 맴도는 것 같다"고 추억했다.

또 뼈다귀 해장국을 맛본 뒤 "시린 가슴을 녹이는 맛이랄까요?"라며 "오늘따라 유난히 국물 맛이 알싸하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0세다. 그는 1967년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해 '수사반장' '전원일기' '고개숙인 남자' '그대 그리고 나' '영웅시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진짜 진짜 좋아해' '세종대왕' '기쁜 우리 젊은 날' '까불지마' 등의 영화로도 연기 활동을 펼친 그는 현재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며 매주 추억의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03/26 21:06:01

오늘의 화제뉴스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