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이이경은 20일 신곡 ‘칼퇴근'의 음원을 발표했다.
칼퇴근은 야근에 찌든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노래 가사로 "퇴근퇴근퇴근퇴근 하고 싶어요"라는 중독성 넘치는 트로트풍 멜로디와 가사에 맞춘 단순하면서도 흥 넘치는 댄스가 특징이다.
이이경은 21일 SNS를 통해 "친한 동생이 칼퇴근 릴레이라면서 동영상을 하나 줬다"라면서 "혹시 직장이나 아르바이트 그 외 퇴근하고 싶으시거나 야근하고 있으신 분 중에 영상을 자유롭게 찍으셔서 업로드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과 직접 칼퇴근 공연을 해드리겠다"라며 공약했다.
이 같은 '칼퇴근 릴레이'가 또 다른 SNS 열풍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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