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밝혔다.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셀카 사진과 함께 "걱정하지마. 그거 나 아니야. 그나저나 나 잘 지내요"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지난달 누리꾼들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고 인터넷 뉴스에 달린 악성댓글에 대해 일침을 가한 뒤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한 것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동성연인 정다은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코미디TV '얼짱시대4'에 출연한 정다은과 열애설이 제기됐던 한서희는 크게 부은 손가락 사진과 함께 "바닥에 눕히고 목을 졸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삭제해 논란을 빚었다.

한서희는 이후 정다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다. 정다은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하지만 최근 정다은이 인스타그램을 재개하고 차량 안에서 누군가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자 한서희와 정다은의 재결합설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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